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문협, '시민과 함께 하는 상주의 아동문학' 특강 가져

기사입력 2022-10-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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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회장 이승진)가 시민과 함께 하는 역량강화 사업으로 '상주 아동문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문협은 10월7일 시민을 대상으로 김재수 아동문학가를 초청해 '상주아동문학,어제와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상주는 오래전부터 '동시의 마을'로 전국적으로 알려져왔으나 최근 들어 침체기를 걷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상주문협 회원도 함께 참여해 모든 회원들이 동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협은 올해 연간집에 특집으로 회원이 쓴 '동시'와 '그림동화'를 게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강에 참여한 시민과 함께 오는 23일 청와대 탐방과 윤동주문학관 기행을 할 계획이다.


이승진 회장은 "상주에서 문학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동시'를 함께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특강이 동시를 새롭게 평가하는 게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부하는 주제를 찾아 작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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