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임란 영웅' 정기룡 장군 상주성 탈환 기념탑 제막

기사입력 22-11-27 17:58 | 최종수정 22-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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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5일 오후 2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정기룡 장군 상주성 탈환 기념탑'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은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 예비역 육군소장) 주관으로 제2작전사령관 신희현(학군27기) 육군대장, 보병 제50사단장 문병삼(육사 49기)육군 소장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경숙 상주시의장,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탑은 높이 10.0m, 폭은 7.5m로 재직은 석재와 청동이며 전체적인 모티브는 상주성(尙州城)을 상징하고, 상층부의 붉은 색 기둥은 '장군의 불멸의 기상'을 상징하고 전면부의 부조에는 상주성 탈환과 용화동 전투의 한 장면을 묘사하고 있으며 장군의 동상은 진격하는 용맹함을 표현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0년부터 기념탑 건립의 뜻을 세우고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작품은 전국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구광역시로부터 이전할 예정인 군부대 이전을 희망한다는 현수막으로 상주시민들의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본 -[문화예술과]정기룡장군 기념탑 제막식.jpg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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