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딸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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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고품질 딸기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20ha, 40여 농가이다.
이중 90% 이상이 고설수경재배로, 주 품종은 '설향'이다.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및 풍미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을 투입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힘써왔다.
나아가 이달 초 본격적인 추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및 난방비 절감을 위해 딸기 재배시설 에너지 효율화 현장기술지원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