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제17회 QI경진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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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최근 본관 6층 강당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8개팀이 참가해 지난 1년 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각 팀별로 수행한 과제들을 발표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 우수상은 수술실, 장려상은 진단검사의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인공신장실에서 발표한 '동정맥루 기능부전 감소를 위한 관리활동'으로 △동정맥루 기능부전 환자의 혈류검사 측정주기 변경 △자가간호 인지도 및 수행부족 향상을 위한 혈관 관리 교육 및 게시물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술실은 '수술환자의 불안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진단검사의학과는 '응급검사 TAT 단축을 통한 충족률 개선활동'을 각각 발표했다.
양정현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QI 활동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