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계림동, 위기 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 다자 간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2-10-13 22:38 | 최종수정 22-10-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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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업무협약식 사진(계림동-종복-협의체-3주공).jpg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13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관리공단 상주냉림3관리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관리소가 위기 가구 신고센터로 지정됐다.


앞으로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및 개발,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 주거 위기 가구(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 강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협약기관 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실무진 월례회의를 통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이번 협약이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계림동은 영구 임대아파트와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아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이 커 실질적인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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