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 첫 수출

기사입력 22-08-10 08:19 | 최종수정 22-08-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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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유통마케팅과]2022년산 상주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외서농협유통센터(20220809)-51.jpg

 

상주시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이 9일 원황배를 미국으로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3.6톤, 4200만원 상당이다.


대미배 수출검역단지는 전국 13개소이며 경북도에서는 상주, 의성 2개소가 지정돼 있다.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농가는 단계별 엄격한 검역 과정이 필요하며 수출 시마다 미국 농무성에서 파견된 검역관의 철저한 검역을 통과해야만 하는 등 수출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외서농협은 2005년에 수출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미국, 대만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왔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높이 평가받은 명품배로 지난해 105억원,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120억원 이상 수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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