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올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오는 26일까지 지급한다.

올해부터 지급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급한다.

상주시 농어민수당은 상반기에 1만7365명에게 52억950만원이 지급됐고, 하반기에는 1만7219명에게 51억65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미 8월11일 상주화폐카드를 소지한 1만5612명에게 카드충전으로 1차 지급완료 됐다. 상주화폐카드가 없는 대상자에게는 지류형으로 오는 26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내년부터 모든 대상자에게 '상주화폐카드'로 농어민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