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달 열린 제35회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속도방수 종목은 화재 발생 시 현장 도착 후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촌각을 다투는 재난현장에 대비하고자 진행하는 경기이다. 

상주소방서는 19개 소방서 중 4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한 대원들은 함창 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박재정, 소방위 조현, 소방사 설윤철, 전찬희, 정현재, 김현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