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숭아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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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복숭아가 올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을 했다.
수출 길에 오른 복숭아는 220만원 상당 약 470kg이다. 수출된 복숭아는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주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복숭아 향을 가득 머금고 있고, 복숭아에 다량 포함된 포도당, 과당, 유기산 등의 알칼리성이 식욕 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아 더운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인도네시아, 홍콩 등 동남아 일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상주 복숭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3톤에 1억2000만원을 수출했으나 올해는 평년 수준인 5억원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