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김홍배 제18대 상주문화원 원장 '취임'

기사입력 22-07-15 21:29 | 최종수정 22-07-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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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경북 상주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15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태웅 한국문화원장연합회장,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과 시군 문화원장,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유림단체장,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김홍배 원장은 1954년 외답동에서 태어나 상주동부초등학교, 상주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남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ROTC 제15기 장교로 임관해 35년간 군에 몸담았다. 수도군단참모장, 제37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감찰실장 등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를 두루 역임하다가 육군소장으로 전역 후에는 육군본부 정책자문위원, 경북대 초빙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고향으로 돌아온 후에도 성우회 안보전문 강사와 상주시안보정책관,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 공동위원장,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유관기관과 창의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타 지역과도 폭넓은 상호교류를 활성화해 공감대 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문화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문화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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