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원예농협, 100억 들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기사입력 22-06-20 07:29 | 최종수정 22-06-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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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이 신봉동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지난 17일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품목농협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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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상주원예농협은 총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 부지면적 2만5309㎡에 지상 2층, 연면적 4736㎡ 규모로 건립했다.

 

이로써 배, 포도, 오이 등 연간 1만톤의 물량 취급이 가능해 지역 특화품목의 시장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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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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