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근 상주시 남원동장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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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근(59) 경북 상주시 남원동장이 24일 퇴임식을 하고 34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은 이날 오전 강경모 시의원, 김태호 남원동번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회의를 겸해 간소하게 열렸다.
채 동장은 1988년 7월 남원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8년 2월 6급 승진에 이어 2020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남원동장으로 줄곧 재임해왔다
재직 시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으며, 동장 재임 시에는 지역민과 호흡하며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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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혜경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