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축협, 본점 개점식 가져...총공사비 25억원

기사입력 22-06-24 19:15 | 최종수정 22-06-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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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은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  24일 오전 본점 개점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축협조합장을 지낸 이정백 전 상주시장, 축협 임원, 대의원, 주부대학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본점은 1984년 2월25일 신축과 함께 신용사업을 개시한 후 38년간 건재해왔으나 건물 외관 노후화로 환경개선공사가 요구돼왔다.


2020년 11월27일 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5월4일부터 약 3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1년 9월9일 ㈜유진 등이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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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은 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571평 규모이다. 이번에 추가로 주변의 조립식 건물 120평을 매입해 주차장 부지 약 250평 임차와 주차공간 43면 확보, 진출입  2개 확대 등 환경개선공사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도경제사업의 활성화로 조합원 여러분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창조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건물에서 새로운 각오로 성심성의로써 조합원·고객 여러분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상주축협은 1958년 창립해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사업을 경제사업 도약의 기틀로 확고히 하며 총자산 3500억원으로 성장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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