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원예산업종합평가 3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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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 승인된 5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