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작은결혼식 1호 커플 탄생
본문
상주시는 결혼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식공간, 사진, 헤어,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예비부부당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총 6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진행 중이다.
실제 지난 14일 중덕지생태공원에서 상주시 작은결혼식 1호 부부가 첫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은 예비부부가 예식공간 선정 및 세팅까지 결혼식을 신혼부부만의 스타일로 특별하게 꾸며 진행했다.
또 가족, 친구들과 함께할 결혼식을 직접 준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