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22-03-09 10:54 | 최종수정 22-03-09 10:54

본문

상주시청 전경00.jpg

 

상주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대수는 15대,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예정자)이다. 일반형 모델 또는 LPG외 연료 차량을 신차등록해 LPG 어린이통학차량으로 구조변경하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에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거나 LPG 신차를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통학버스로 사용하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구매하려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10~18일까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의 엔진을 교체해주는 이번 사업은 8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50대를 지원하며, 출력에 따라 2005~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022.3.6.) 상주시에 등록된 노후건설기계로 신청자가 엔진교체 적격업체와 교체 가능 협의 후 업체를 통해 서면 신청받는다.


엔진교체 가격의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 배기량이 큰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