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70여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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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는 23일 울진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476만원을 대구경북도지회를 통해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진도환 지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한우농가 550농가로 구성됐다. 지난해 상주시 지역 학교에 한우고기 270kg(1000만 원 상당) 과 상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