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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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한 후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했다.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환경관리과 조용탁 주무관, 우수 ▲공보감사담당관 김대성 주무관 ▲세정과 오광석 팀장, 장려 ▲유통마케팅과 권득주 주무관 ▲세정과(전 계림동) 정해광 팀장 ▲동문동 김민용 팀장이다.
최우수 영예를 안은 환경관리과 조용탁 주무관은 환경부 공모사업 2개 부문(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후보지) 선정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발된 공보감사담당관 김대성 주무관은 본인이 유튜버가 돼 두 가지 시리즈 연재물(홍보맨이 간다, 아빠가 간다)을 직접 제작했다.
세정과 오광석 팀장은 자동차세 연납액 환급 시스템 개선(당초 환급 소요기간이 1개월이었으나 5일 내로 단축)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운영 강화와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