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제26회 농업인의 날' 상복(賞福) 터지다.

기사입력 21-11-10 17:55 | 최종수정 21-1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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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10일 오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날 시는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외에도 정부포상 3명,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2개 부문 수상, 경북농업명장 등 대거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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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상에는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사벌국면)이 산업포장, 한국상묘협회 배명렬 회장(내서면)이 대통령표창,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손우빈 공성분회장(공성면)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만 씨(모동면)가 경북농업명장,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에 추성엽(모동면), 채소특작 부문 오홍섭(함창읍) 씨가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들에게는 축하의 메시지와 더불어 본인들의 뛰어난 능력을 농가에 적극 전파함은 물론 상주 농업․농촌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희망이 샘솟는 제2의 상주 르네상스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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