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상주시 '동문동 한마음 페스티발' 가져
기사입력 21-11-14 09:25 | 최종수정 21-1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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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맞춰 코로나19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동번영회 주관으로 동문동발전포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와 어울림상주밴드 봉사단, 왕산골목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농특산물 판매 행사, 먹거리장터, 따뜻한 차 나눔 봉사, 동민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상주여성문화예술연합회의 프리마켓 행사와 함께 열려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가수 차연의 진행으로 열린 '동민노래자랑'에는 관내 10개 단체에서 추천한 회원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금상은 김재하(새마을지도자), 은상 김정분(새마을부녀회), 동상 홍재훈 (통장협의회), 인기상은 천정현(어울림상주) 문종현(번영회) 씨가 각각 입상했다.
이날 각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날 각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금윤 번영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모든 단체와 주민들의 합심으로 이뤄졌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주민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남영숙 도의원을 비롯해 임부기 신순단 이경옥 정길수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찾아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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