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박물관, 제9회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1-11-22 13:26 | 최종수정 21-11-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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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상주박물관]제9회 학술대회 개최2.jpg

 
경북 상주박물관은 지난 19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존애원의 설립과 역사적 의의'란 주제로 제9회 학술대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시대 최초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의 설립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해 존심애물(存心愛物: 마음을 지키고 길러 타인을 사랑한다)을 실천한 존애원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지역 브랜드화, 관광 자원화 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존애원의 설립과 변화(경북대 우인수 교수), 상주 존애원과 지방 의원의 운영(서울대 김성수 교수), 존애원에 대한 연구방향 확장 및 활성화 방안(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팀장) 등 3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정진영 관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곽희상 소장(상주향토문화연구소), 유동환 교수(건국대학교) 등이 참여한 종합 토론을 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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