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제철 베리류 홍보 및 판매 행사
기사입력 21-06-09 07:16 | 최종수정 21-06-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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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베리축제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매년 6월 중순 열리던 베리축제를 취소하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상주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 및 판매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상주 하나로마트 야외판매장을 방문하면 농가들이 재배한 고품질의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산딸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베리류는 적색, 자색, 청색을 만드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 다량 섭취할 경우 당뇨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페놀산, 탄닌 성분 등이 들어 있어 그 어떤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많다. 연구 결과 항염증, 비만억제, 심장병 예방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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