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경북적십자사, '상주지역 RCY단 창단식' 가져

기사입력 21-06-21 18:35 | 최종수정 21-06-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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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상주지역 '청소년적십자(RCY)단 창단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RCY단’은 학교 RCY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단원 48명과 지도교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퇴직 교원이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상주교육지원청의 행정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종환 상주교육장, 박미경 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 지정식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이 참석해 단원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상주 지역RCY단'은 취약계층 지원 활동, 지역사회 복지기관단체 봉사활동, 인도주의 교육 및 응급처치법 교육 이수 등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영주 대표 지도교사는 "RCY 단원들이 적십자 활동을 통해 나눔, 배려, 협동을 하며 사회에 헌신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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