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감영공원 공사 8년 만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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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고증을 거쳐 경상감영을 건립했으며, 상주가 경상도의 중심이었다는 역사적 의미를 알리면서 역사문화교육공원, 관광자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청유당에서는 당시 복장을 하고 관찰사 체험을 하는 ‘나도 관찰사 되어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감영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널뛰기·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시는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조선시대 감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교육공간이자 지역 관광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상산관은 회의·세미나 등 공익 목적의 행사를 할 경우 대관도 할 예정이다.
경상감영공원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며 관광객이 희망하면 안내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