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오는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기사입력 21-05-10 19:25 | 최종수정 21-05-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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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완료.jpg

 
경북 상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시민 3968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 설치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1차 접종을 받은 3968명에게 2차 접종을 한다.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동의자) 1만2071명 중 33%에 해당하며, 1차 접종을 받은 사람 중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상주시는 지난 4 22일 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시는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읍면동에서 접종센터까지 전세버스를 하루 15대(35~37회) 운영한다.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대상자는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읍면동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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