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상주농협과 함창농협에 장기임대로 농기계 전달

기사입력 21-06-01 22:34 | 최종수정 21-06-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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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과]상주농협과 함창농협에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1.JPG


경북 상주시가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상주농협과 함창농협에 장기임대로 농기계를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식을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상주농업협동조합에 트랙터 외 7종 11대를, 함창농업협동조합에 콩 콤바인 외 11종 15대의 장기임대 농기계를 인계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특히 낮은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다.
 
장기임대는 주산단지 지역농협ㆍ작목반ㆍ영농조합법인ㆍ공동선별회 등 단체에 농업기계화촉진법에서 정한 임대료로 장기로 임대한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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