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출범 1주년 맞아 "품격 있는 새로운 상주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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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이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조류독감,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부내륙고속철도 조기구축 가시화 /국도비 확보(60건, 1922억원) /상주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투자 유치(15건, 932억원) /교육부지정 2021 지역 평생학습도시 선정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청소년 해양교육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 유치 /41개 부문 상부기관 평가 수상으로 상사업비 등 7억3000만원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상주시는 또 국가철도망 유치와 고속철 시대 개막, 도로교통 인프라 확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중심 도시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 등의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상주시는 이와 관련한 민선8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운영 방향은 /먼저 돈과 일자리 활력 넘치는 경제상주 건설 /대한민국 생명창고 스마트 농산업 중심도시 선점 /역사와 전통을 품은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 조성 /시민행복 시민복지 구현 /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시정 운영 등이다.
강영석 시장은 "일 년 전 각오와 초심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상주, 함께 꾸는 경상의 꿈을 실현하는 등 상주를 빛내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양보하면서 품격 있는 새로운 상주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