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단체 이인삼각, 청년마을 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1-04-19 13:51 | 최종수정 21-04-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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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 청년단체인 '이인삼각'이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 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려는 사업으로, 전국 12개소에 지역별 5억원의 사업비를 선정 단체에 직접 지원한다.
이 단체는 상주에서 창업해 카페.의류제작 등의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만든 모임으로, 창업 등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단체는 상주에서 창업해 카페.의류제작 등의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만든 모임으로, 창업 등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자신만의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나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의 산업과 청년들의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착도 도와 지역사회의 활력소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것.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청년 단체와 기업 144개소가 응모해 1차 서면심사에서 34개소가 선발되었고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확정됐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청년 단체와 기업 144개소가 응모해 1차 서면심사에서 34개소가 선발되었고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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