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4927명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기사입력 21-02-09 19:54 | 최종수정 21-02-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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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492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9억2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을 한 5230명 중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추가 확인.심사가 필요한 303명을 제외한 4927명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 1일 상주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5일까지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설 연휴 전 지급키로 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반을 설치 운영해왔다.
지난 1일 상주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5일까지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설 연휴 전 지급키로 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반을 설치 운영해왔다.
첫 날인 3일 2856명이 신청하는 등 3일간 대상자의 90%가 접수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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