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 시행...주산지 2개소 선정
기사입력 21-02-14 14:24 | 최종수정 21-02-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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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예산 4억원을 들여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 2개소를 선정해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기.정식기.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연 임대료는 기계 구입 비용의 4%, 연수가 지나고 반납하거나 구입 가격의 10% 이상으로 매입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농협.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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