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선다"

기사입력 21-01-18 08:01 | 최종수정 21-01-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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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농촌 현장의 영농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 과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업특성 및 현장 실용연구, 기술 확산 효과가 높은 우수 연구개발기술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농촌자원, 농식품가공 등이며 실증연구가 가능해야 한다.
 
희망하는 농업인.농업인단체는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험연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센터는 접수된 내용을 심사해 실증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에 들어간다.
 
심사기준은 영농현장 활용성, 사업 적정성, 파급효과, 입지여건 등이며 총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다른 농업인과 단체에도 공유할 경우 영농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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