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추가 확진자 7명 발생

기사입력 20-12-31 22:18 | 최종수정 20-12-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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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30일 2명에 이어 31일 5명 등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상주시에 따르면, 31일 확진된 A씨의 경우 자녀 1명과 함께 화서면의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으로 검사를 받았다.이날 2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마른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자녀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상주의 자택에 온 B씨는 서울에서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나와 검사를 받았고, 지난 24일부터 인후통, 가래, 코막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씨는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한 교회에 이어 28일 인천의 동생 집을 방문했으며, 기침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상주시는 확진자들이 방문한 장소를 확인해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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