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7

상주시 농업미생물관, 미생물 생산 9152건 210톤 공급

기사입력 21-01-05 07:36 | 최종수정 21-01-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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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미래농업과]상주시 농업미생물관 운영 성과 커.jpg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2013년 개관한 농업미생물관을 통해 지난해 유용미생물 5종(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9152건 210톤을 공급했다.
 
유용미생물은 효소, 호르몬, 항생물질 등을 분비해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시키며 가축 장내 유익미생물을 유지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 축사 악취 저감, 자가발효 사료 이용 등에 효과가 있다.
 
상주시는 올해도 농업미생물을 공급하는데,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미생물 공급카드를 발급 받은 후 매주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용화 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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