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받아...'민속문화 발전 기여'
기사입력 21-01-06 12:51 | 최종수정 21-01-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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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서 도리와 수니의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이란 주제로 지역박물관의 특색을 살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리와 수니'는 상주곶감 캐릭터이다.
나아가 올해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상들의 일생의례를 살펴봄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자신의 일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개발된 교구재를 적극 활용해 관련 영상 제작 및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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