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곶감, '호랑이곶감빵'으로 상품화

기사입력 20-12-17 12:50 | 최종수정 20-12-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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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미래농업과]상주곶감! 호랑이곶감빵으로 변신1.jpg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올해 곶감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의 학교급식 납품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곶감빵의 특산품화를 위한 '곶감빵 상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업회사법인(주) 팜드리(대표 김보규)는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HACCP인증에 필요한 사업장 신축, 곶감빵 생산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완료했다.
 
'호랑이곶감빵'은 곶감과 호랑이 2가지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빵으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생산한 상주곶감, 팥앙금, 견과류를 사용해 달지않고, 고소하며, 곶감 특유의 단맛과 함께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또 관광지를 소개하며 그 배경을 각색한 스토리북이 들어 있어 상주의 가볼만한 여행까지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호랑이곶감빵은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곶감빵으로 학교급식 납품과 상주시의 대표상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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