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 박철호 이재한 대표 선정
기사입력 20-12-21 12:46 | 최종수정 20-1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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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로 대상에 동천수(주) 박철호(53) 대표이사 , 최우수상에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고려해 내년 1월로 연기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철호 대표이사는 2014년 화북면 생수제조업체를 인수하면서 기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2015년 총매출 64억원에서 2019년에는 248억원으로 288%의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설립 초기 1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상주본사 56명 등 총 84명으로 지역 인재 채용을 추진하고 상주시의 인구증가 시책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또 지역 취약계층 연탄 및 반찬 배달봉사, 초중고 장학금 후원, 상주 향교 효열표창 후원 등을 해왔다.
최우수상 수상자 이재한(45) 대표는 1999년부터 함창농공단지 소재 한라식품을 설립해 20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 훈연참치 액상 소스를 개발해 2009년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5월 ISO22000인증을 받은데 이어 같은 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또 지역 취약계층 연탄 및 반찬 배달봉사, 초중고 장학금 후원, 상주 향교 효열표창 후원 등을 해왔다.
최우수상 수상자 이재한(45) 대표는 1999년부터 함창농공단지 소재 한라식품을 설립해 20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 훈연참치 액상 소스를 개발해 2009년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5월 ISO22000인증을 받은데 이어 같은 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태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2020년 12월에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 공장을 함창농공단지 내 추가 준공해 2021년 15명 고용창출 및 총매출액 1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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