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
기사입력 20-12-23 16:48 | 최종수정 20-1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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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5일장을 임시휴장 하기로 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상인과 고객층의 노령화, 다중노출 점포, 외지 상인이 모이는 등의 취약성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선제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 조치에 따라 5일장 장날(2, 7일)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이 통제된다.
앞서 상주시는 위탁관리업체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시장상인회 자체적으로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안내 현수막 달기와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항시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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