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이채광 상주시 동성동장 '정년 퇴임'

기사입력 20-12-24 21:54 | 최종수정 20-12-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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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광(59) 경북 상주시 동성동장이 24일 정년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정부 지침에 따라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동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007년 동성동 총무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서울 세곡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바르게살기위원회를 통해 농산물직거래를 추진한 일과 번영회 및 부녀회원들과 처음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이어 "본예산과 추경예산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 공직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 동장은 1980년 6월 문경 가은읍에서 만 19세 나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4년 3월 상주시로 전입해 2004년 12월 주사(6급) 승진에 이어 2019년 1월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 후 민원토지과장으로 재직하다 올해 1월 동성동장으로 취임했다.
 
부인 박명희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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