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포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우수상'

기사입력 20-12-10 10:50 | 최종수정 20-1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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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산업대전 포도부문 우수상 수상.jpg

 

경북 상주시의 '상주포도'가 농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회와 산림청에서 공동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와 계측심사(당도, 경도)를 통해 최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전국에서 과수, 임산물 등 115농가가 참여해 46호가 최종 선정됐으며, 상주시는 화동면 조성민 농가(53)의 포도(캠벨어리)가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수십년 축적된 포도기술과 고랭지기후로 인해 상주포도는 여전히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시의 포도재배 현황은 생산농가 3060호, 1845ha로 현재 샤인머스켓으로 품종 갱신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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