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추진 본격화...총사업비 40억원
기사입력 20-12-11 08:47 | 최종수정 20-12-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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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화북면 용유리 일원에 화북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심소통 거리 조성, 화북 다목적 공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경북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이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경북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
시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 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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