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2021년 예산안 1조470억원 편성

기사입력 20-11-24 08:56 | 최종수정 20-11-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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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jpg

 

상주시는 2021년 본예산안으로 올해보다 0.87% 늘어난 총 1조 470억원을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0.89% 증가한 934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51% 증가한 23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2020년과 동일한 891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사업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혁신밸리 추진사업 183억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124억원, 상주시장학회 출연금 48억원이다.

 

▲문화.관광사업으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59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38억원 ▲안전 환경 조성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8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2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 대책사업에 65억원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161억원, 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45억원 ▲보건복지사업으로 기초연금 985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145억원,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 33억원 ▲부자농촌 건설사업으로 공익증진직불금 44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1억원,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48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5000만원을 선제적으로 계상했다.

 

이 중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 33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사업 33억원, 삼덕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0억원, 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2억원, 병성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0억원,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 17억원, 중동매립장 확장 설계 용역 11억원 등이 있다.
 
한편, 2021년도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제204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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