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대폭 확대
기사입력 20-12-01 10:43 | 최종수정 20-12-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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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내년도에 올해 보다 대폭 늘어난 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내년 중 화개동 5-1번지 일원 등 4개(식산지구, 개운지구, 삼포지구, 이소지구) 지역의 1700여 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547필지 보다 대폭 늘어난 1761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벌인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면상의 지적과 실제 토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 토지거래 관련 쟁송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사업이다.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로 측량을 실시함으로써 정확도를 더 높여 경계를 더욱 명확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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