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강영석 상주시장) 올해 수상자에 남채길(북문동), 김시훈(낙동면), 김섭(북문동), 한형수(화북면), 김학수(낙동면), 박영옥(외서면) 씨 등 6명이 선정됐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열고 농정대상에 북문동 남채길, 부문별 대상에 농정부문 낙동면 김시훈, 과수 부문 북문동 김섭, 원예.특작.임업 부문 화북면 한형수, 축산 부문 낙동면 김학수, 여성농업인 부문 외서면 박영옥 씨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와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10월 12일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농정대상은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92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