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올해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권택형, 김희근, 곽희상, 조석연씨 모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상 심의회를 열고 산업건설 부문 권택형, 학술교육 부문 김희근, 문화체육부문 곽희상, 특별부문 조석연씨를 올해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상주시청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대상 시상식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공적이 많은 시민에게 상주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이후 2019년까지 총 15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