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중고등부 '단체전 우승'
본문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은 최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중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우석여고는 고등부 예선 리그전에서 순창제일고와 대전여고를 상대로 각각 2대0으로 승리했으나 강원 도계전산고에 2대1로 안타깝게 패하며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본선에서 전년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순천여고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예선에서 패했던 도계전산고와 다시 맞붙어 마지막 복식까지 2대1로 승리하며 예선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금메달을 땄다.
우석여고의 단체전 우승은 20여년 만에 이룬 쾌거며, 중등부도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전년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개인전 고등부 복식경기에서 유소영(2학년), 선주원(1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김효정(2학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김채희(3학년), 황정미(2학년) 선수가 복식경기에서 우승을 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7년부터 소프트테니스 선수 저변확대와 육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