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년회의소, 사랑의 헌혈 행사...'헌혈증'도 기부
기사입력 20-09-02 16:57 | 최종수정 20-09-02 16:57
본문
경북 상주청년회의소(JC. 회장 안현규)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 행사는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정회원 및 특우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JC는 이날 기부 받은 헌혈증 45장을 마스크 3000매와 함께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프로젝트로 하계수련대회 경비로마련한 마스크 3000장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줘 주목을 받았다.
또 올 초에는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자선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340여 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다.
참고로 '상주청년회의소'는 개인의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45세까지 젊은이들의 국제 단체모임으로, 현재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