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도서관, 도서관 주간-독서의 달 '풍성'

기사입력 20-09-03 17:35 | 최종수정 20-09-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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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서관 전경.JPG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9월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공연, 작가 툭강, 전시,체험, 이벤트 등으로 한 달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밥아저씨의 매지컬 드로잉쇼', 23일 오후 7시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응급한 일상의 치명적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9월이 생일인 작가들의 도서를 전시하는 '9월 생일 책 展', 세계의 우수한 아동도서를 분야별로 만날 수 있는 '볼로냐 라가치 수상작 展', 조호상 작가의 '시골소녀 명란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원화전시, '인생에 한 번 쯤은 꼭 읽어야 할 책'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갖는다.
 
또 오는 19일 오후 2시 가족이 참여하는 '코르크 다육이 만들기' '개성만점! 뚝딱! 가죽소품 만들기' '반짝 반짝 타일액자 만들기' 등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자료실에서는 이벤트로 9월에 축하해 줄 사연 있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해피 독서의 달 투 유', 도서 대출회원에게 책과 작은 선물이 담은 가방은 주는 '도서관 럭키백'을 비롯해 모범이용자 시상, 9월 독서 왕 시상, 독서의 달 모의고사 퀴즈, 가로세로 책 제목 퍼즐, 대출영수증 이벤트, 신규 가입자 도서관 가방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상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보영 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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