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도서관 주간-독서의 달 '풍성'
기사입력 20-09-03 17:35 | 최종수정 20-09-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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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공연, 작가 툭강, 전시,체험, 이벤트 등으로 한 달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밥아저씨의 매지컬 드로잉쇼', 23일 오후 7시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응급한 일상의 치명적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9월이 생일인 작가들의 도서를 전시하는 '9월 생일 책 展', 세계의 우수한 아동도서를 분야별로 만날 수 있는 '볼로냐 라가치 수상작 展', 조호상 작가의 '시골소녀 명란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원화전시, '인생에 한 번 쯤은 꼭 읽어야 할 책'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갖는다.
또 오는 19일 오후 2시 가족이 참여하는 '코르크 다육이 만들기' '개성만점! 뚝딱! 가죽소품 만들기' '반짝 반짝 타일액자 만들기' 등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자료실에서는 이벤트로 9월에 축하해 줄 사연 있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해피 독서의 달 투 유', 도서 대출회원에게 책과 작은 선물이 담은 가방은 주는 '도서관 럭키백'을 비롯해 모범이용자 시상, 9월 독서 왕 시상, 독서의 달 모의고사 퀴즈, 가로세로 책 제목 퍼즐, 대출영수증 이벤트, 신규 가입자 도서관 가방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상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보영 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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