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지난 5월 갖지 못한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갖고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상주상의 임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지사상에는 ㈜대평 권승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장상은 ㈜캐프 이혜경 박귀선, ㈜덕산지에스 홍민철, 한미래식품 김미애, 삼우산업(주) 김응태, 상산레미콘(주) 임상호, 한라식품 태상금, ㈜지오콘 이만희씨가 받았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상은 ㈜일성탄소 고재법, 한솔다다퍼니처 김병구,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가스텍 한지훈, 삼호산업개발(주) 김은진씨가 각각 받았다.

 

상주상의는 매년 근로자의 날(5월1일)을 기념해 상주시 근로자 화합 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별도로 수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