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포도' 본격 출하
기사입력 20-08-13 17:04 | 최종수정 20-08-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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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주산지인 경북 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진)이 포도 '캠벨얼리'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상주 포도는 최근 품종을 다변화해 캠벨과 함께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샤인머스켓, 블랙사파이어(일명 가지포도) 등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상주시 육성 품종인 샤인머스켓은 지난해 732톤(118억 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1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출하가격은 kg당 2만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동면 서상주농협에서는 현재 1일 0.5톤 정도를 농협 하나로마트와 부산 소재 메가마트 등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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