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께해 봄 희망 공모전' 수상자 발표
기사입력 20-07-16 23:27 | 최종수정 20-07-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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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주관한 코르나19 극복 프로젝트 '함께해 봄 희망 공모전'에서 김철희 씨가 에세이 부문, 김민희 씨가 그림 부문에서 '대상(大償)'을 각각 수상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5일 개인별로 시상했다.
수상자는 ▲에세이 부문 대상/김철희, 최우수상/고미순, 우수상/장미, 장려상/윤가은, 배은영, 박현옥 ▲그림 부문 대상/김민희, 최우수상/김유선, 우수상/하지율, 장려상/전보민, 임정민, 임재경 모두 12명이다.
다만 캘리그라피 부문 은 대상자가 없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2점(30만원) ▲최우수상 2점(20만원) ▲우수상 2점(10만원) ▲장려상 6점(5만원) 총 12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그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수상 작품에 대해 추후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오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부분들을 센터 운영에 접목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심리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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